모발 관리와 관련된 케라틴·실리카(규소)·MSM 성분 설명
탈모와 모발 관리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성분이 있습니다.
바로 케라틴, 실리카(규소), MSM입니다.
이 세 가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.
👉 모발 구조를 강화하고, 모낭 환경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.
단, 이 성분들은 ‘즉각적인 탈모 치료제’가 아니라
모발의 재료와 기반을 보강하는 성분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1️⃣ 케라틴(Keratin) — 모발 그 자체
✔ 케라틴이란?
케라틴은 모발의 80~90%를 차지하는 섬유성 단백질입니다.
모발의 탄력, 강도, 두께를 결정하는 핵심 구조 성분입니다.
모발이 건강하다는 것은
👉 케라틴 구조가 촘촘하고 단단하다는 의미입니다.
✔ 왜 케라틴이 중요할까?
케라틴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으면:
- 모발이 쉽게 끊어짐
- 윤기 감소
- 탄력 저하
- 가늘고 힘없는 모발 생성
으로 이어집니다.
특히 잦은 염색·펌·열 스타일링은 케라틴 구조를 손상시켜 모발을 약하게 만듭니다.
✔ 먹는 케라틴 vs 바르는 케라틴
🔹 바르는 케라틴
- 손상된 큐티클을 일시적으로 메워줌
- 즉각적인 부드러움·윤기 개선
- 구조 복원이라기보다 ‘코팅 효과’
🔹 먹는 케라틴
- 체내에서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
- 직접 케라틴이 모발이 되는 것은 아님
- 단백질 보충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
👉 즉, 케라틴은 ‘보강 성분’이지 모낭을 직접 재생시키는 성분은 아닙니다.
2️⃣ 실리카(규소) — 모발 구조의 연결 고리
✔ 실리카(규소)란?
실리카는 체내 결합조직 형성에 관여하는 미네랄입니다.
피부, 손톱, 모발의 탄력과 구조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.
모발에서는
👉 케라틴 구조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.
✔ 실리카가 모발에 작용하는 원리
- 콜라겐 합성 보조
- 결합 조직 강화
- 모발 탄력 유지
규소가 충분하면 모발이 덜 부러지고, 형태 유지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특히:
- 모발이 쉽게 갈라짐
- 손톱이 잘 깨짐
- 탄력이 떨어짐
같은 경우 실리카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✔ 음식으로 섭취 가능할까?
실리카는
- 통곡물
- 귀리
- 해조류
- 맥주 효모
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.
다만 식단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충제로 섭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
3️⃣ MSM — 황(Sulfur) 공급원
✔ MSM이란?
MSM(Methylsulfonylmethane)은 유기 황 화합물입니다.
황은 케라틴을 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원소입니다.
모발의 강도와 탄력을 결정하는 ‘이황화 결합(Disulfide bond)’은 황 성분이 핵심입니다.
✔ MSM이 모발에 도움이 되는 이유
- 황 공급 → 케라틴 결합 강화
- 항염 작용
- 두피 염증 완화 보조
- 콜라겐 생성 지원
즉, MSM은
👉 구조 강화 + 염증 완화라는 두 방향에서 작용합니다.
✔ 특히 이런 경우 고려해볼 수 있음
- 모발이 쉽게 끊어짐
- 두피 염증이 잦음
- 가늘고 힘없는 모발
단, MSM은 즉각적인 변화보다 지속 섭취 시 점진적 효과를 기대하는 성분입니다.
🔎 세 성분의 차이 정리
| 케라틴 | 모발 구조 자체 | 외부 보강 중심 |
| 실리카 | 결합 조직 강화 | 탄력·지지 구조 |
| MSM | 황 공급·항염 | 구조+염증 완화 |
👉 세 성분은 서로 보완 관계입니다.
⚠️ 중요한 포인트
1️⃣ 이 성분들은 ‘탈모를 멈추는 약’이 아님
2️⃣ 모낭이 살아 있어야 의미 있음
3️⃣ 최소 2~3개월 이상 지속 필요
4️⃣ 단백질·철분·아연 등 기본 영양이 우선
기초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 성분만 추가해도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.
💡 결론
케라틴·실리카·MSM은 모발의 ‘기초 체력’을 보강하는 성분입니다.
✔ 케라틴 → 구조 보강
✔ 실리카 → 탄력·지지
✔ MSM → 결합 강화·항염
하지만 탈모의 원인이 호르몬, 염증, 혈류 문제라면 이 성분들은 ‘보조 전략’에 해당합니다.
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끊어진다면
이 성분들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,
근본 원인과 함께 관리해야
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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